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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봄이 되면서 본격적인 창업 바람이 일고 있다. 최근 음식업종과 함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PC방 창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이 중 두 집 건너 하나 정도 있을 정도로 각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PC방 창업의 경우 예비 창업자들은 ‘PC방 창업이 과연 창업 아이템으로 수익을 낳을 수 있을까’하고 한 번쯤은 창업에 앞서 고민을 하게된다.

이런 열띤 PC방 창업 시장 속에서 대형 프랜차이즈의 창업으로 성공하는 가맹점주들에게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 하나가 바로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와 가맹점주간의 끈끈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11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타민PC방 중에서도 4년간 월 천만원이상의 순익을 올려 업계 화제가 되고 있는 평택 본점(점주 허미정)은 대표적 케이스로 꼽힌다.

비타민PC방 평택 본점은 최근 프랜차이즈산업 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포럼등이 후원하는 ‘2010년 우수 가맹점 사례발표대회 및 프랜차이즈 논문공모전’에서 PC방 창업 부분 업계 최초 우수 가맹점으로 뽑힐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허미정 씨는 “각 지점마다 지역적인 여건이나 주변환경, 점주들의 노하우에 따라서 각 지점의 매출이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매출증대를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꼼꼼히 체크를 해야한다”며 “예비PC방 창업주들이 PC방 창업에 있어 가장 고민하고 있는 PC방 인테리어, PC사양, 입지 선정 등 여러 가지 요건중에서도 PC방 창업의 다양한 노하우와 창업 경험이 없다면 안정된 창업을 꼼꼼하게 지원해주며 창업후에도 원활한 지원을 해줄수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창업에 이르는 길이다”고 말했다.

비타민PC방(www.vitaminpc.co.kr)은 기존 PC방을 웰빙개념을 도입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 각광받고 있다.

어둡고 침침하며, 담배 연기가 자욱한데다 실내에서 풍겨나는 이상야릇한 냄새를 강력한 급배기 공조시스템을 설치해 해결해 냈다.

또한 휴게음식업과 테이크아웃인 카페베이를 접목한데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하나로 균일화된 것 보다는 지역적인 특색을 고려해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춰 기존 PC방에 대한 고정관념의 틀을 깼다.

이는 PC방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기존 PC방에서 돌리게 하며, 가맹점의 고수익 창출에도 큰 몫믈 담당해 내고 있다.

한편 비타민PC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본사 강단에서 PC방 성공창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하는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최철용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소장과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참석해 각각 ‘올 해 성공창업 트랜드’와 ‘웃다보면 창업성공해요’라는 주제 강연을 할 예정이다.(신청문의154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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