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 '2018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1만3515 표본가구 중 진안군은 810 표본가구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내용은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5개 공통항목과 전북도와 진안군 특성항목이다.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 및 취업지원 사업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조사결과는 주민 삶의 질과 사회 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전문기관의 분석과 보안작업을 걸쳐 올해 12월중 발표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집한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