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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통발효차 ‘장흥 청태전’ 세계명차품평대회서 우수상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8-16 11: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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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장흥 청태전. (장흥군)
장흥 청태전. (장흥군)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최근 명원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3개 다원(보림다원, 장흥다원, 청다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 '최고금상' 수상 등 매년 다양한 품평대회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2018년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세계적 명차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명차품평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두 부문에 대해 차의 외형, 색, 향, 미, 엽저 등 제반 항목을 해외차 전문가와 국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차 분야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결과에 대해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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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장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장흥청태전 명품화 사업’의 성과와 노력이 빛을 발해 청태전이 세계적인 차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발효차 장흥 청태전의 독창성을 보존하고, 농업문화로써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청태전의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며“한국 대표 명차로 장흥 청태전이 정착되고, 국가농업 유산으로 계승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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