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체중감량을 위해 마련한 ‘2018년 제3기 건강탄탄 체력탄탄’운동교실의 참여자를 13~24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무료로 대상자들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지도와 함께 개인의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지원한다.

운동교실은 평소 운동부족 및 비만 등을 동반한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거나 건강위험군에 속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간반(성인 120명)･야간반(직장인 8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운동처방사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고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변화도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