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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는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Dressquare)’와 독서실 구조로 설계된 ‘H-스터디룸(Studyroom)’ 평면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위 두가지 평면은 매년 거주 중인 힐스테이트에 거주중인 고객의 응답을 분석해 부부는 침실내 보다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고 자녀는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집중도가 높은 학습공간을 바란다는 고객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착안해 설계됐다.

부부침실에 적용되는 선택평면인 ‘H-드레스퀘어’는 기존의 활용도가 낮았던 욕실과 파우더룸의 연결공간에 시스템 가구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했다. 또 주택형에 따라 이불 수납이 가능한 선반을 제공하고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도입했다.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된 ‘H-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취향이나 학습패턴에 맞춰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공간을 마련했고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게 설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평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단순히 잠만 자는 침실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과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평면 옵션을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현장에 적용하며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8월 중 분양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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