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산과 들’ 자연이 부르는 행락철 봄을 맞아 나들이 인구가 잦아들고 있다.
여드름을 앓고 있는 경우 이런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한다.
자외선과 황사, 꽃가루 등 환경요인으로 자칫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관리전문업체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여드름은 복합적인 여러 요인들에 의해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 증가가 주요인으로 꼽힌다”며 “대부분 여드름은 안드로겐의 자극에 의해 피지선이 성숙되는 사춘기에 주로 생겨나 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성인이 된 후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지선을 자극해 발생되는 여드름은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가을의 경우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썬크림을 적당히 발라줘야 하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썬크림과 함께 화장을 클린징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세안에 충실하는 노력과 함께 규칙적 각질정리(스켈링)로 모공을 정돈해주는 것도 여드름 관리에 있어 중요하다는게 한 대표의 조언이다.
또 지나친 흡연, 음주, 잘못된 생활습관, 화장품의 오남용 등도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한도숙 대표는 “여드름 퇴치를 위해서는 발생 원인을 피부과 전문의나 피부관리 전문가를 통해 먼저 점검해보고 각 유형에 따라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게 매끄러운 피부를 갖는데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본에스티스(www.vonestis.com)는 자연의 빛을 이용한 칼라테라피를 이용해 여드름을 압출한뒤 염증이 빨리 가라 앉을 수 있도록 살균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환부를 재생시켜주는 여드름케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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