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수원이주민영화제’ 지역 상영회 운영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08-06 17:09 KRD7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수원 #경기평생학습관 #영화제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및 이주민에 대한 이해 제고

NSP통신-경기도교육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도교육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7일과 오는 14일 2일간 2층 강당에서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 제5회 수원이주민영화제 ‘낯선 자화상’ 지역 상영회를 실시한다.

이번 상영회는 일반인, 청소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7일은 ‘아프리칸 닥터’, 14일 ‘세컨드 마더’가 상영될 예정이다.

G03-8236672469

또 7일 사전행사로 어린이 관람객은 다양성과 다름의 의미 존중이 담긴 나만의 뱃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14일 사후 행사로 청소년 이상의 관람객은 미얀마 이주 여성과의 대화를 통해 이주문제에 대해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한다.

이어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당 앞에 설치된 나무 조형물에 영화 한 줄 감상평, 영화 속 명대사, 소감 등의 메모를 작성하는 ‘다름 생각열매 달기 활동’도 진행한다.

영화 관람 접수는 상영 당일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멀티미디어실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가 이주민과 선주민의 간접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