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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8월 중순까지 벼 생육후기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8-06 17:08 KRD7
#포항시 #항공방제 #친환경 농업지역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NSP통신- (포항시)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6일 북구 흥해읍과 청하면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9개 읍면에서 항공방제를 펼칠 예정이다.

경북 도내 유일 유인항공방제 지역인 포항시는, 5억9천5백만원을 투자해 논 5446.5ha에 벼 생육후기 병해충을 적기에 일괄 방제함으로써 1차 전염원 차단에 주력하고 폭염기 농민 보호와 쌀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작업시간은 농약의 작물침투효과를 고려해 매일 새벽 6시부터 오전시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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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은 꿀벌 안전성이 입증된 살충제와 항공방제 전용 고온기 범용 살균제이며, 기계·기북·흥해의 친환경 농업지역 510ha는 농촌진흥청 등록 고시된 친환경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맞춤 현장 행정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포항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와 혹명나방, 노린재 등 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여 수량 감소를 최소화하고 고령화된 농촌에 대한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제기간 중 양봉, 축산, 채소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방제 지역 인근 가정에도 농약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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