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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6일 코스피(-0.05%)와 코스닥(-0.9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2,09%)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는 45개였다.

건설주 중에서는 고려개발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고려개발은 전거래일대비 3.59%(180원) 상승해 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아이에스동서(+2.96%) 화성산업(+1.79%) 삼호(+1.39%) 일진파워(+1.17%)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건설대장주 중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0.35%)을 제외한 대우건설(-4.39%), 현대건설(-4.19%), 삼성엔지니어링(-2.91%), GS건설(-2.30%), 대림산업(-0.50%)이 하락했다.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이익은 34.2% 감소한 1617억원이고 현대건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줄어든 2209억원에 그쳤다.

특히 현대건설우(000725)와 태영건설 하락률이 컸다. 현대건설우는 전거래일대비 6.67%(1만6500원) 하락해 23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태영건설은 5.24%(750원) 하락해 1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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