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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코스피(-1.60%)와 코스닥(-1.12%)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1.30%)도 하락했다. 국내 주식은 미·중 무역분쟁 재부각에 따른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돼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게임주는 다음주부터 실적발표가 진행된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6.76%(750원) 올라 1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넵튠은 어제(6.73%)에 이어 오늘도 6%가 넘는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또 액토즈소프트(+3.57%) 더블유게임즈(+2.89%) 위메이드(+1.74%) 한빛소프트(+1.26%) 넥슨지티(+1.25%)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4.05%)의 상승세가 높았으며 엔씨소프트(-3.65%) 넷마블(-2.06%) 컴투스(-1.60%)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6.17%(215원) 하락해 3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4거래일연속 하락중에 있다.

또 와이디온라인(-3.67%) 드래곤플라이(-2.86%) 룽투코리아(-2.23%) 골프존뉴딘홀딩스(-1.98%) 네오위즈(-1.9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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