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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년 싱어송라이터 글라빙고(19. GLABINGO)가 세 번째 싱글 앨범 '머메이드(MERMAID)'를 다음 달 1일 선보인다.
이에 앞서 글라빙고는 컴백을 기대케 하는 타이틀 곡 '오 마이 바디(Oh My Body)' 티저를 31일 오후 6시 각종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글라빙고와 프로페셔널 댄스팀 '에일리언'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글라빙고 측에 따르면 신곡 '오 마이 보디'는 시원한 여름 해변에서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한 경쾌한 노래로 글라빙고의 마지막 소년으로서의 삶을 추억하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글라빙고는 고등학교 1학년 제학중인 지난 2016년 자작 싱글 '삘대로(AS FEEL)'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으며 이듬해에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OST 파트1에 펀치(Punch)와 함께 참여해 작사와 가창을 한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과 두 번째 싱글 '보니(BONNY)'를 발매해 신예답지 않은 실력을 뽐낸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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