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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플래티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2%,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5.5%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신한카드 딥드림’의 라인업 상품으로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해당 카드는 최대 5.5% 적립과 프리미엄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골프 업종의 적립을 추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신한카드만의 프리미엄 혜택인 해외사용 10% 캐시백과 항공 요금 10% 할인은 최근 워라벨 트렌드로 인한 해외 여행 증가세를 반영한 서비스다.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해외·항공·주유·택시 할인 및 적립, 신한금융그룹 우대 등으로 구분해 제공된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의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가 기본 적립된다. 신한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하거나 VISA Pay Wave 가맹점에서 Pay Wave로 결제하면 0.1% 추가 적립된다.

특정 5개 영역에서는 DREAM 5 특별적립이 이뤄진다. 백화점·할인점, 편의점·잡화, 커피·영화·골프, 해외 가맹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이용금액이 이에 해당한다.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 이용금액은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 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외 이용금액 1천만원 이상 결제시 적용된다.

항공료 할인·적립 서비스로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용시 10% 결제일 할인이 부여된다. 연간 3회, 1회 최대 3만원 한도이다.
　
전월에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알뜰주유소를 포함한 모든 주유소(LPG제외)에서 주말 적립·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80포인트가 적립되며 택시를 이용할 경우 월 중 3번째 승차시 2천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금융그룹 우대 서비스로 신한은행은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객에게 월 최대 10회 송·출금 수수료를 신한금융투자는 생애최초 고객에게 10년간 온라인 전채널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해외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SPC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딥드림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맞춤형 딥 시리즈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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