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오종철)과 창의융합교육연구회(대표 조진욱)는 25일 군산대에서 지역 내 과학영재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미래사회 과학기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은 미래사회 첨단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창의융합교육연구회는 미래사회 첨단과학기술인 드론, 로봇, 3D프린팅, 코딩, VR/AR 분야의 전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27개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중 하나로써 2006년부터 수학 및 과학에 잠재력이 있는 군산지역 초, 중학생들을 선발해 과학영재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매년 1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연구회는 201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내 학생 대상으로 드론, 로봇, 3D 프린팅 및 VR/AR 교육 등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첨단과학교육을 진행하며 SW창의융합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오종철 원장과 조진욱 대표는 “각각의 기관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상시적/전문적 상담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과학영재교육까지 연계성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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