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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 상주에서 정기 무료 콘서트를 연다.
최희선은 오는 28일 오후 8시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회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김영균(베이스), 강호(드럼), 김성란(키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의 코러스인 김효수, 김동원, 배영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특별 게스트로는 가수 김종서 최우섭(무당) 진시몬 요요미 등이 참여해 각자 히트곡은 물론 최희선과의 협연으로 국내외 명곡들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희선은 “한여름밤 콘서트는 오랜 음악 활동을 통해 친분을 맺었던 가수들과 교류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라며"이 콘서트가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전국에서 오가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밤의 축제' 중 둘째 날 열리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공연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상주지회와 상주경찰서 인권 위원회가 주관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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