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31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시는 급변하는 입시 제도와 관련해 학생 및 학부모가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입시전문가 이송희 종로학원 대입전형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이해와 학생부 관리방안을 알아보는 등 실질적인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9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특징 △수능 개선안 분석 및 대책 △전국 주요대학 및 지방대 수시전략 지원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3 수험생의 수시지원 전략뿐만 아니라 고1,2 학생들의 향후 대학입시 흐름 변화와 대응전략 등을 되짚어 보는 자리이다”며 “해마다 입시요강이 바뀌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9월 수시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비법 전략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학 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