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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옷차림, 드러나는 군살 어쩌나?

NSP통신, DIPTS, 2011-03-30 13:54 KRD2
#수성형외과 #유정원
NSP통신-▲유정원 수성형외과 원장
▲유정원 수성형외과 원장

[서울=DIP통신] 3월의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4월 ‘봄의 향연’이 펼쳐질 기세다.

이 때쯤이면 여성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지게 된다.

하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며, 두터운 옷차림으로 불어난 살을 가렸던 여성들에게 노출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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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성들에게는 체형관리라는 새로운 고민이 빈번할 수 밖에 없다.

유정원 성형전문의는 여성들의 비만과 체형관리 고민에 대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유 전문의는 “비만은 외관상 문제에 앞서 건강상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여러 유형의 성인병을 유발할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며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량을 줄이며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비만에 접어든 경우에는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어느 정도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나, 지방 세포의 수를 줄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이 경우 지방흡입 수술만이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방흡입술이 필요한 신체부위로 팔과 겨드랑이, 복부, 허벅지 등을 꼽았다.

이는 이 부위에 축적된 지방이 쉬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완전히 빠지기는 어렵다는 이유다.

유 전문의는 “지방흡입 수술중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부위와 피부 탄력, 나이 등이다”며 “이 수술은 지방을 무조건 빼는 것이 아니라 조각가가 아름다운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다듬듯이 지방흡입도 균형적인 몸매를 다듬어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도움말=유정원 수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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