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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권 상인, “롯데쇼핑몰 건립 막대한 타격 예상” 반발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7-19 10:25 KRD7
#이호건 의회운영위원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 #안양시의회
NSP통신-상임위원장단 단식농성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상임위원장단 단식농성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이호건 의회운영위원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의왕시청 정문 단식농성장을 방문했다.

상임위원장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상인연합회 회원들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단식농성 중인 상인들은 “의왕에 복합쇼핑몰이 생기면 안양과 군포, 과천 등 인접해 있는 주변 상권에도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의왕시나 롯데 측은 의왕 일부지역 상인들만 상대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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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단은 “우리나라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내수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골목상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빠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쇼핑몰은 의왕 백운밸리 10만㎡ 면적에 지하 2층·지상 2층 2개동 규모로 3개 블록을 일괄 착수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국 사드 영향과 온라인 판매에 따른 아울렛 효율 저하 등으로 우선 1개 블록에 영화관, 아울렛, 스파 등 체류형 쇼핑목을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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