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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 우뚝…솔로 日 진출 6년 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7-17 15:33 KRD7
#준호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상상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준호가 솔로로 일본 진출 6년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준호가 일본서 발표한 미니 7집 앨범 '상상(想像)'이 발매 당일인 지난 1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상상'은 일본 타워 레코드 전매장 총합 앨범 위클리 세일즈 차트서도 1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준호는 2PM의 솔로 프로젝트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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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준호는 올해 1월 일본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 Sleep)'으로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일본 미니 5집 '2017 S/S'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서 새 음반을 발표할 때 마다 호성적을 기록하며 탄탄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준호는 2013년부터 일본서 매 여름 솔로 음반 발매와 투어를 진행하며 '여름 남자'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준호는 이번 성적과 관련 SNS를 통해"오리콘 데일리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 너무 감사하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전하며 기뻐했다.

한편 준호는 올해에도 6년 연속 여름 앨범 발매 및 투어를 이어간다. 준호의 올해 여름 투어는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로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나고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4~5일 오사카, 10~11일 도쿄, 13~14일 후쿠오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준호는 오는 21일 삿포로에 이어 다음 달 20~21일 부도칸, 9월 4~5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파이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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