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등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여름정기세일 ‘막바지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등은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기존 행사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 대구점과 상인점의 ‘막바지 3일 특가 행사’에서는 남녀구두와 장신구 패션액서서리 등을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고 캐주얼 브랜드와 SPA 등도 기존 행사가의 절반 수준인 1.2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가전도 추가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특가 행사 기간 동안 대구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는 ‘여름 나기 홈&키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윤현궁’ 차렵이불을 비롯해 ‘엘르파리’ 여름이불 등 다양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테팔’ 후라이팬은 50% 할인 판매한다.
5층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이월상품전’과 에스콰이어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비너스’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당일 10/20만원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에스콰이어’에서는 남성화를 4만9천원, 여성화는 4만9천원과 8만9천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구입고객에게 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 증정과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상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엘르골프·아웃도어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엘르골프’의 티셔츠와 바지를 80%가량 할인된 2만9천원에 판매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디스커버리 티셔츠를 4만4천원, 3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울러 상인점 1층과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15일까지 금강, 루이까또즈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핸드백·구두 여름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루이까또즈’의 쇼퍼백은 22만원, ‘금강’ 여성화는 5만9천원에 판매하고, ‘슈콤마보니’의 샌들과 스니커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플라자 대구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1·2층 행사장에서 데일리룩과 비치룩으로 가볍게 멋을 낼 수 있는 ‘Hot 썸머 바캉스룩’ 초대전을 진행한다.
‘르피타’ 바지와 원피스는 각1만5천원, ‘반에이크’ 티셔츠를 9천800원, ‘리안뉴욕’ 가디건을 1만9천원에 저렴하게 판매 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박기범 영업총괄팀장은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아직 여름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여름상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쇼핑객들에게는 바겐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이 알뜰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마가 끝을 보이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여름 상품을 찾는 쇼핑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름세일 매출도 호조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의 이번 여름세일 매출은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가전 상품군은 지난해에 비해 약 45%, 화장품 13%, 남성캐주얼 10% 등 고른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남은 주말 3일 동안 주력 상품을 보강하는 등 마지막 세일 특수잡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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