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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바른미래당은 6일 김철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앙조직규정 개정을 알렸다.

김 대변인은 “사무처의 조속한 통합 및 효율적인 당무운영을 위해 중앙조직 규정을 개정해 사무총장 산하에 사무부총장, 전략홍보위원회, 조직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앙당 사무처 기구를 슬림화했다”며 “국민의당은 10국4실, 바른정당은 7국1실로 운영해왔지만 이를 5국3실로 통합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국은 ▲정책국 ▲총무국 ▲기획조정국 ▲조직국 ▲홍보국이고 3실은 ▲당대표비서실 ▲공보실 ▲원내행정기획실이다.

김 대변인은 “혁신방안 추가 논의는 오는 9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소집해 전당대회 개최시기 연기, 이번 선출되는 당대표의 임기 변경 등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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