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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 제3회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 대구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다울건설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대상자들은 6개월간 기초부터 심화까지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체계적인 기술을 익히게 되며, 집수리, 도배, 장판시공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과 기술실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여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 쪽방거주자의 일자리 마련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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