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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자회사 ‘행복누리’ 통해 지역 장애인 7명 채용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8-07-03 10:47 KRD7
#LG화학여수공장 #행복누리

행복누리, LG화학에서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민경호 상무)은 행복누리를 통해 여수시에 거주하는 경증 장애인 7명을 채용해 사택 및 공통시설의 미화업무를 맡긴다고 밝혔다..

행복누리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4월 설립한 LG화학의 자회사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LG화학은 행복누리를 통해 오창, 청주, 대전 사업장에서 장애인들을 고용해왔고, 올해는 여수 사업장에도 사택 환경미화 등 행복누리 사업을 확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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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는 장애인 채용을 늘리고자 적합 직무개발, 시간선택근무제 등을 도입해 31명이던 장애인 근로자 수를 현재 기준 137명으로 확대 채용했다.

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에 마음그린 상담실을 둠으로써 전문 심리 상담사가 행복누리 임직원인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근무 적응을 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기 위해 최저 임금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 급여를 지급하며 근로자의 100% 정규직 채용과 정년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열린 2017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구성원 중 일부인 장애인들을 고용함으로써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이기에 앞으로도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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