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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부티엔디(서부T&D)가 완공예정인 인천 선진국형 복합쇼핑몰인 ‘웨스트엔디(Westnd Project)’에 대해 인천 주부 77.9%는 ‘적극적인 이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제 2위의 마케팅조사 기업인 TNS코리아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20~49세 주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웨스트엔디 프로젝트’ 완공 후 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연수구가 93.8%, 남동구 85.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인천중구, 동구 85.1%, 부평구 78.3%, 서구 57.6% 등 서부티엔디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 ‘웨스트엔디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주부는 77.9%로 나타났다.

서부티엔디가 인천 연수구 동춘동 926번지에 건설하고 있는 ‘웨스트엔디 프로젝트’는 대지 4만8904㎡에 건축면적 2만7578㎡로 지하 2층에 지상 4층의 대규모 주차장을 갖춘 인천 최대의 수평형 쇼핑몰로 건설된다.

또한 오는 2012년 5월 완공예정인 웨스트엔디 프로젝트는 쇼핑몰 완공 전에 이미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와 20년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전자전문점 하이마트의 입점도 확정됐다.

웨스트엔디 프로젝트를 완공된 후 이용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46.2%가 쾌적하고 규모가 커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품과 상점이 다양해서가 40.8%로, 전체 87%의 주부가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어 선진국형 대형 복합쇼핑물에 대한 인천주부들의 기대를 엿 볼 수 있다.

주부들의 기대심리에 대해 서부티엔디 관계자는 “인천 연수구의 복합 쇼핑몰은 주변 거주자의 일상생활의 유지에 기여하는 생활편리형(Daily life style)존, 윤택한 생활을 위한 차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향상형(Next life style)존, 가족, 커플 등 폭넓은 세대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Active life style)존 등 3개 존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들과 시설로 MD를 구성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티엔디는 인천 연수지역에 이어 서울 신정 지역, 용산 지역의 보유 토지에 대형 복합 쇼핑몰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문의 02)390-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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