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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작부터 배달까지 ‘맞춤형 카드’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6-29 20:22 KRD7
#우정사업본부 #맞춤형 카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청첩장, 초대장, 축하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와 스마트폰 사진으로 만드는 즉석사진엽서를 6월 29일부터 선보인다.

맞춤형 카드는 일반형·고급형·프리미엄형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고급형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 프리미엄형은 수제 장식이 추가된다. 청첩장의 경우 신랑·신부 웨딩사진 등 원하는 사진을 넣어 만들 수 있다. 모바일 청첩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NSP통신-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가운데)는 웨딩사진을 첨부한 나만의 청첩장·초대장·축하카드 등을 제작에서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맞춤형 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가운데)는 웨딩사진을 첨부한 나만의 청첩장·초대장·축하카드 등을 제작에서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맞춤형 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카드 가격은 각 1200원, 1500원, 2200원이다. 최소 주문량은 1회 100매로 낮췄다. 신청은 전국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주소 목록을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후 제작부터 배달까지 우체국에서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즉석사진엽서는 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컬러출력해 엽서로 제작해주는 서비스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임시 우체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전국 관광지, 축제, 행사와 연계해 서울중앙, 서울강남, 논산, 경주, 전주우체국 등 23개 우체국에서 시범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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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출시에 맞춰 ‘나만의 웨딩! 청첩․초대장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용고객 320명을 추첨해 청소기, 문화상품권, 나만의 우표 등을 증정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공식 페이스북에 이용 인증샷을 댓글로 남기거나 공유한 18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우편상품으로 따뜻한 마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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