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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정치학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국회사무처)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의정연수원은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정치학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인천대, 대전대, 국민대, 경북대, 전북대, 연세대, 한신대, 아주대, 경희대, 영남대(접수순) 등 전국 10개 대학 104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갈등 조정의 정치를 주제로 성별간·지역간 갈등에 대한 대학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세대간 갈등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분임토의에서는 갈등 조정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조기열 국회의정연수원장과 참가대학 지도교수 10인, 국회고성연수원 전임교수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00분 토론 및 분임토의 발표 우수팀을 시상했다.

경북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각각 100분 토론 최우수상, 우수상의 차지했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이번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 과정과 같은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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