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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은 대통령 선거공약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정착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인 농업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7월 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사이트(Agrix)에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으로 최대 3년간 차등 지급되고,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채긍석 농정과장은"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이 농업・농촌 분야 청년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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