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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반도 평화의 꿈 진일보…6.25전쟁 교훈 철저대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6-25 13:18 KRD7
#6.25 #자유한국당 #평화 #김성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자유한국당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욱 경계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오늘 논평을 통해 “오늘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68주년 되는 날”이라며 “6.25전쟁이 남긴 교훈은 분명하다.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거를 잊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것”라고 말했다.

또한 김 원내대변인은 “이 땅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해외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민족상잔의 비극 아래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과 이산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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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미북 정상회담으로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통한 한반도 평화의 꿈은 진일보했다는 의견이 있지만 “북한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 조치는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았는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자체 훈련도 줄줄이 연기되고 주한미군 철수까지 거론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김 원내대변인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마지막 불꽃이 가장 화려하다”는 말과 함께 1950년 6월 25일 우리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 그 순간 북한이 공격을 감행했다는 사실을 망각해선 안 된다. 최소한의 방어훈련마저 포기하고 북한의 선의를 기대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되짚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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