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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근 1년 사이 자영업자 매출 급감 소진공의 통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22일자 ‘자영업자 매출 1년새 12% 줄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년 사이에 자영업자의 월평균 매출액이 12.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전국 소상공인 매출통계에 따랐다고 하고 있으나 소진공은 전국 소상공인 매출통계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보도에 활용된 통계는 해당 상권에 진입 또는 퇴출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에게 상권 성장 여부에 대한 추세를 제공해 참고토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소상공인 전체 매출통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자영업자의 월평균 매출액 12.3% 감소 등의 내용은 전국 자영업자 매출을 대표하지 않으며, 해당통계를 자영업자 매출통계로 활용할 경우 정정 보도를 요청 하겠다”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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