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프로그램 수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6-24 13:02 KRD7
#경주시 #경주보건소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육아맘, 정서적, 심리적 취약계층 소통 문화 조성

NSP통신-경주시 보건소가 2018년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치유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1일 동천동의 꽃차 카페 예다움에서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보건소가 ‘2018년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치유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1일 동천동의 꽃차 카페 ‘예다움’에서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2018년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치유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1일 동천동의 꽃차 카페 ‘예다움’에서 가졌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프로그램’은 자신이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우리 이웃과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정서적, 심리적 취약계층인 육아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들과 소통함으로써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위 이웃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G03-8236672469

매 회기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참여한 참여자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았으며 살면서 가장 억울하고 힘들었던 기억으로 인해 오랜 시간 짓눌려왔던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행복엄마가 된 우리들의 조금은 특별한 수료식’으로 꾸며진 여섯 번째 만남에서는 따뜻한 치유를 통해 행복엄마가 된 서로를 축하하며 우리가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다짐과 실천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우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할 준비를 마친 참여자들에게 행복엄마 증서가 전달됐다. 이들은 “봉사다짐을 통해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 나아가 마을 공동체의 행복 전파에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료식 이후에는 행복엄마가 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봉황대에서 거리행진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프리 리스닝 행사도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행복엄마들은 앞으로 지역 육아맘들의 정서적·심리적지지 뿐만 아니라 그들의 굿 리스너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행복엄마들의 시작은 작지만 작은 움직임이 우리 가정, 이웃, 나아가 우리 경주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그들의 첫 시작을 응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