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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스물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6회 연주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58명의 연주로 클래식, 오페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성악가 윤정인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 한다.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과 오페라 ‘이고르 왕자’, 카르멘 中 ‘하바네라’ 등 용인시민과 가족단위 일반시민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6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만 6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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