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4차 독도 사진 순회전 을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에서 3차에 이어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의 협조하에 개최하게 됐다.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소개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부산지역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홍보와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앞선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전경’ ‘독도의 사계’ 등 20여점의 사진과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체험존 운영, 독도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독도에 관한 역사적 의미를 알렸다.
또 생동감 넘치는 독도 현지 생활상을 선보여 독도의 영토가치 제고와 더불어1만3000여명의 부산지역 시민들 관심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울러 같은 내용으로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1일 방문객 5000명이 출입하는 곳으로써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독도사진전의 극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백 독도관리소장은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국적인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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