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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세계의 혁신산업 허브로 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6-07 15:01 KRD7
#이재명후보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산업경제정책

남북한 동시발전· 권역별 특화발전에 초점 등 산업경제 정책 밝혀

NSP통신-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산업경제 정책 메시지. (명캠프)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산업경제 정책 메시지.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7일 산업경제 정책을 발표를 통해 경기도가 동북아 물류중심지, 세계의 혁신산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자신의 SNS에 '새로운 경제, 새로운 경기,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밝힌 산업경제 정책은 ▲남북 산업협력을 전제로 한 평화경제 구축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혁신지대 조성 ▲지역별 특화산업 혁신지구 조성 및 융복합 강화 ▲관광레저·콘텐츠·서비스 산업 집중 육성 등의 네 가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후보는 경기도의 각 지역별 특화산업 혁신지구 조성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서부해안은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 중심의 제조업혁신지구, 중남부는 연구개발 중심의 4차산업혁신지구, 동부는 환경생태 중심의 문화관광혁신지구, 북부는 평화경제시범지구로 만들고 특히 판교는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술혁신지구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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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문화산업, 출판·영상·애니메이션·게임 등의 콘텐츠산업, 고용창출 효과가 큰 도소매·음식·숙박·운수·보건·사회서비스·건설 등의 서비스산업 경쟁력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 서부해안 및 경의선·경원선은 경제산업축과 관광물류축으로 육성된다. 현재 조성 중인 테크노밸리는 4차산업혁명 기반의 미래산업 혁신지대로서 기존의 산업생태계와 시너지를 내도록 조성해 기술선도기업과 혁신적 창업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 후보는 “냉전이 걷히고 평화가 온다. 한반도의 공동번영과 불가역적인 평화정착을 동시에 추구하는 평화경제의 새 길을 경기도가 열겠다”며 “새로운 경기가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세계의 혁신산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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