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남부청, 선거벽보·현수막 훼손 28건 수사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6-07 14:47 KRD7
#경기남부경찰청 #선거벽보 #현수막훼손 #지방선거 #선전시설물훼손
NSP통신-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미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미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6.13 지방선거 관련 도내 선거구별 게시된 선거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훼손자에 대해서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경기남부에서 발생한 선거벽보·현수막 훼손 건은 총 28건으로 이 중 9건(14명)은 검거, 4건(4명)은 용의자 조사 예정중이며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나머지 사건들은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검거된 대상자 대부분이 ‘현수막이 가게의 간판을 가려서 영업에 방해가 된다’, ‘통행에 지장을 준다’고 하는 등 위법성에 대한 큰 인식 없이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일부는 정치적 반감으로 훼손한 경우도 있었다.

G03-8236672469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선전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된 범죄로 누구나 사법처리가 될 수 있고 정도가 심한 경우 구속도 될 수 있다”며 “장난으로라도 벽보 현수막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