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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의 2018년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이미지.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이 전문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8 창의예술아카데미’ 2학기 신규 수강생을 7일부터 모집한다.

용인포은아트홀 예술교육실에서 진행되는 2018 창의예술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연령과 수준에 맞춘 전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 아카데미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푸드아트, 작곡, 애니메이션, 발레 등을 5주간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도 마련돼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준별 맞춤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어린이 감성놀이터(미술놀이, 뮤지컬, 발레, 바이올린, 전자드럼 등 수업) ▲음악 아카데미(클라리넷, 플루트, 클래식기타, 전자드럼, 가곡) ▲미술 아카데미(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아크릴화, 유화) ▲특별 아카데미(탭댄스) ▲인문 아카데미(뮤지컬, 건축, 서양미술사, 영화 등)의 강좌로 다채롭게 구성돼 수강생들은 연령과 수준에 맞춰 즐겁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 해가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배우게 된 것을 토대로 자체 동호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18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에 대한 수강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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