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7~12일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1930년대 분위기의 흥겨운 가락과 춤을 주제로 신바람 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는 이색 마케팅으로, 시는 지난 3월 초등학생 29명을 선발한 바 있다.
추가로 선발되는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기 선발된 서포터즈와 함께 올해 9월까지 시내・외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해 구성된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구심점이 됐으며, 올해 1차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의 두레누리페스티벌, 청소년 박람회 등 활발한 행사참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시간여행축제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시청 관광진흥과를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관광진흥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 활동은 초등학생들에게 있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플래시몹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의 군산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악극, 변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주무대를 중심으로는 193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그 속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거리, 체험, 전시, 추억의 천막극장 등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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