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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전자(066570)의 2분기 영업이익은 8400억원으로 30.7%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에 글로벌 TV 시장은 7.6%YoY 성장하여 월드컵 특수가 이미 1분기에 반영되어 2분기는 TV 시장 자체가 줄 것으로 보이며 수익성 기여가 높은 OLED TV는 셋트가격과 패널가격의 스프레드가 줄면서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줄 것이다.
2분기가 성수기인 에어컨 판매도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시작이 다소 슬로우 한 것으로 체크된다.
하지만 MC(Mobile Communication)는 당초 우려와 달리 손실이 1분기 대비 줄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C가 2분기에 손실이 줄 수 있으나 1000억원 미만 적자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률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G7 ThinQ 출시에도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는 밋밋한데 중가폰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면서 출하량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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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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