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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3일 오후 7시 2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원자로냉각재 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돼 원자로를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현재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원자로냉각재 펌프의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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