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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의 이색 유세 등이 어린이들과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정권 수성구의원 후보는 이색 유세 등을 위해 경형승합차 (다마스)를 이용했는데 동요에 나오는 이는 마치 ‘코끼리아저씨는 소방수’라는 노랫말을 연상하면서 코끼리 캐릭터를 사용하고 유세차 이름도 ‘코끼리차’로 불리고 있다.
이어 박 후보는 나야나유세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20대 초반의 젊은청년들과 함께 유세단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서로 경쟁하며 상대방을 공격하기보다는 즐거운 축제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선거는 축제다’라는 명제를 몸소 실천하려고하는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면서 “이러한 재미있는 축제의 분위기로 누가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선거분위기가 되는 것에 대한 틈새를 이용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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