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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31일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직접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담배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금연상담부터 호흡기질환 교육, 호흡기 체험관 투어, 산소포화도 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측정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가족, 내원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은 “지역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제2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지역사회 금연사업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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