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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레코 ‘에어셀쿠션’ 등 물류비용 절감 가능한 패키징에 관심↑

NSP통신, DIPTS, 2011-02-22 12:25 KRD2
#에어셀쿠션 #레코
NSP통신

[서울=DIP통신] 최근 중동권 민주화 바람으로 유가상승과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이 이슈화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시름이 깊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제품 원가 인하노력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물류비용 중 보관료와 운반료,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패키징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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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포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포장재를 부피가 적고, 안팎으로 이중 포장을 하지 않으면서도 제품의 안전성이 뛰어난 포장재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대표적 제품으로 최근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포장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레코(대표 김영수, www.ireco.kr)의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이 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시켜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로 완성된 에어완충재지만 충격에 강하고 겉면에 인쇄가 가능해 독자적으로 내부 포장이 없는 외부 포장재로 그 기능성에 대해 기업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나 EPS(스티로폼) 완충재에 비해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이중 포장으로 고비용을 써야하는 기업들에게 경제성을 높여주고 있다.

더우기 이 제품은 기존 반도체 장비나 전자제품, 자동차용품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보다 약 30% 체적 감소로 용적률을 높혀 주는데다 적정 수량의 박스(Box) 형태의 보관이 가능해 재고파악에도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은 포장체적에 따른 보관창고 공간 효율성을 확보, 더 많은 제품을 보관할 수 있어 창고 보관료의 절감은 물론 물류인력의 최소인원 확보도 용이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운반비용 역시 감소시켜 기업들이 물류에서 발생시키는 누수비용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게 레코 측의 설명이다.

레코는 지난해 4월 ‘에어셀쿠션’ 신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4회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기술코리아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레코는 현재 의료기기전문업체와 주류(와인)업체 등에 에어셀쿠션을 공급하며, 이들 업체로부터 제품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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