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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특급호텔인 하얏트리젠시제주(제주하얏트호텔)를 운영하는 아주그룹 계열 아주호텔제주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분의1토막이 나버렸다. 실적으로만 놓고 보면 위기상황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아주호텔제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억8000만원으로 2016년의 10억4000만원에 비해 거의 10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2억9000만원으로 2016년의 26억2000만원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매출도 210억원으로 전년도의 219억원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세에 그쳤지만 당기순익이 10분의1토막이 나고 영업이익도 절반가량 줄어들면서 영업환경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아주호텔제주는 지난 2012년 아주호텔앤리조트에서 물적분할돼 관광호텔, 소매, 서비스업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하얏트호텔은 서귀포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객실수는 222개로 아주측이 글로벌 호텔브랜드인 하얏트 브랜드 대해 로얄티를 지급,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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