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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수원연극축제, 숲속에서 예술과 공연을 즐기자!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5-26 09:50 KRD2
#수원연극축제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예술 #수원문화재단

배우와 시민이 하나로

NSP통신-경기상상캠퍼스에 수원연극축제를 알리는 원형 출입문 모습. (민경호 기자)
경기상상캠퍼스에 수원연극축제를 알리는 원형 출입문 모습.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2018 수원연극축제’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속의 파티’란 슬로건으로 구 서울농대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그동안 방치됐던 캠퍼스를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청년예술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공간에서 축제를 열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NSP통신-관람객이 수원연극축제를 즐기다 배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서 즉흥공연을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관람객이 수원연극축제를 즐기다 배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서 즉흥공연을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오후 2시부터 8만여 평의 울창한 숲에서 열리는 공연들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무대와 객석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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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잔디밭, 숲, 나무, 언덕, 주차장 등 곳곳에서 연극과 곡예, 마임, 마술, 증흥연기 등 관객과 연기자가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

수원연극축제는 해외 공식작 6편, 국내 공식작 14편, 시민프린지페스티벌 12편 등 모두 32개 작품 총 83회 공연이 펼쳐진다.

NSP통신-푸드트럭들이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푸드트럭들이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수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연극인에게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 큰 감동과 추억은 물론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연극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취해 경기상상캠퍼스 인근 서호중학교, 국립식량과학원 가공이용연구동, (구)농총생활연구소, 수원시 유스호스텔, 더함파크 등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더함파크에서 경기상상캠퍼스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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