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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창업가를 위한 '청년마켓' 운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5-23 14: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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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당진시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 마켓을 선보인다. (당진시)
▲당진시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 마켓을 선보인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당진만의 차별화된 청년 마켓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21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옛 군청사에 위치한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당진 청년마켓을 운영한다.

당진 청년마켓은 프리마켓과 벼룩시장이 열리는 ‘마켓존’, 먹거리 관련 청년창업가와 청년 특화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푸드존’, 청년 버스커가 공연을 진행하는 ‘음악존’을 비롯해 체험존과 영상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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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에 개장하는 첫 번째 청년 마켓은 구도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작된 ‘똘뱅이장터’와 콜라보로 운영된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청년 마켓에 참여할 청년창업가 40팀 내외, 청년 버스커 6팀을 모집하고 청년 창업가가 아니더라도 신발과 책 등 중고 물품 판매를 원하는 당진청년이라면 사전 신청한 10팀에 한해 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셀러와 청년 버스커는 신청기한 내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당진청년센터 나래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시는 마켓 기간동안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청년마켓은 ▲8월 2회 차 ‘젊은 아빠들과 함께하는 파파데이’ ▲9월 3회 차 ‘가을밤의 마켓’ ▲10월 4회 차 ‘할로윈 데이’를 주제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와 활기찬 청년공동체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당진만의 이색적인 청년문화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청년마켓 운영 및 참여 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모집 첫날인 24일부터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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