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3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 평가 기본계획과 지표 설명에 이어 도정역점시책을 포함한 5개 분야 164개 지표별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실적향상 방안 마련을 중점 논의했다.
강철구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소 부진한 지표는 전략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전체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차제의 대내외 행정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로, 지역 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평가결과 부진한 지표는 추진 상 문제점을 분석, 개선해 나가고 지속적인 지표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 도를 대상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일반 행정,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개 국정목표에 대해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세부지표로 나눠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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