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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에프엔씨애드컬쳐 인수 작업 완료…FNC-SM 간 사업적 시너지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5-18 13:29 KRD7
#에프엔씨엔터(173940) #에스엠(041510) #에프엔씨애드컬쳐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안석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프엔씨엔터(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에스엠(041510, SM엠터테인먼트. 이하 SM)이 18일 에프엔씨애드컬쳐 지분 31%를 확보하고 인수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에프엔씨애드컬쳐 사명을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FNC는 SM에 이어 지분율 18%를 보유한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2대주주가 됐다. FNC 대표를 겸임하고 있던 안석준 대표는 앞으로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경영고문직을 맡아 FNC와 SM 간의 사업적 결합을 위해 역할과 지원을 하게 된다.

FNC와 SM은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을 통해 구축한 패밀리십으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해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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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와 연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또한 FNC는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예능제작 자회사였던 에프엔씨프로덕션을 인수함으로써 드라마 제작사업 또한 직접 진행할 예정으로 소속 아티스트와의 시너지를 계속해서 가져갈 계획이다.

에프엔씨프로덕션은 JTBC ‘뭉쳐야 뜬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아이돌룸’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FNC는 전문경영인 안석준 대표와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한승훈 대표의 공동대표체제로 경영권에 변화를 주면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경영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끌어 갈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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