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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이 투자한 오일광구개발사, 지난해 매출 3배 증가...시추전망 긍정적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5-16 09:13 KRD2
#대한뉴팜(054670) #카스피안 #영국 #오일 #광구

카스피안선라이즈, 6월19일 주주총회..."올 시추전망 긍정적"평가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자회사를 통해 지분을 보유한 오일광구 개발사 카스피안선라이즈의 지난해 매출이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피안의 오일생산량 증가와 함께 80달러에 달하고 있는 국제유가 급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스피안측은 또 올 시추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런던증시에도 상장한 카스피안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는 자사홈페이지에 게재한 2017년도 최종감사결과(audited final results)에서 지난해 매출(Revenue)이 760만달로 2016년의 160만달러보다 3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세전손실(Loss before taxation)은 337만달러로 2016년의 365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카스피안선라이즈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6월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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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안측은 날씨때문으로 인해 최근 시추작업이 다소 차질이 빚어졌지만 ‘올 시추전망에 대해선 긍정적(outlook for continued exploration remains positive)’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시추작업이 잘 이뤄질경우 카스피안의 생산량은 하루 2만베럴까지 증가할것(If all goes well, Caspian Sunrise could be a 20,000 boe/d producer)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의 급등도 카스피안의 실적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렌트유는 현재 78.4달러로 8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지난해말 기준 30%의 지분을 보유한 바버스탁社를 통해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지분 13.47%를 보유하고 있다.

카스피안선라이즈는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뉴팜측과 함께 오일광구를 개발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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