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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사전예약 신청자 모집을 5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넷이즈가 개발한 2차원 게임(중국에서 서브컬처, 마니아 콘텐츠를 지칭하는 말)으로 종말까지 남은 ‘7일’의 시간이 게임 내에서 반복되면서 유저들이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독특한 방식의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는 최고 매출 8위(애플 앱스토어)까지 올랐었으며 대만에서는 한때 ‘리니지M’을 제치고 최고 매출 1위(애플 앱스토어 기준, 현재는 2위)에 올랐었던 작품이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정식 출시를 준비 중으로 사전예약 신청은 우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의 공식 웹사이트도 오픈된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게임 주요 캐릭터와 사전예약 이벤트, 게임 오프닝 영상, 신기사 투표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측은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아주 독특한 형태의 게임으로 기존 RPG와는 차별화됐다”며 “오는 6월이나 7월경에 정식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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