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지원 보안서비스 내용은 외부 웹호스 팅을 이용하거나 후보자가 구축·운영 중인 홈페이지에 한하며 포털 블로그나 카페는 제외한다.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인터넷 및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후보자에게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보안서비스는 후보자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해 보안조치를 권고하고, 스팸 관련 게시 글을 차단하는 스팸 실시간 차단서비스와 웹 보안 도구 등을 지원한다.
한편 보안서비스를 원하는 후보자는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후보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번)으로 신고하면 홈페이지 정상화와 피해복구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