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진경준 전 검사장 감형…NXC 김정주 대표 ‘무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5-11 23:12 KRD7
#진경준 #김정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진경준 전 검사장이 파기환송심에서 감형됐으며 NXC 김정주 대표(넥슨 전 대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11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뇌물 공여자로 함께 기소된 김정주 NXC 대표게에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진 전 검사장의 주된 혐의인 넥슨 주식 수수를 뇌물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 전 검사장에게 감형을 내리게 됐다.

G03-8236672469

한편 진 전 검사장은 2006년 김 대표로부터 넥슨재팬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120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