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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지역 청년 창업 기초역량 증진을 위한 2018 청년 모의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북지역의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위한 '2018 제1차 청년 모의창업 캠프'를 11일 개최했다.

'청년 모의창업 캠프'는 경북지역 청년에게 창업이 진로의 새로운 길이 될 수 있다는 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되며, 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일 구미대학교를 시작으로 경운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총 5차례로 2일간 실시한다.

캠프의 주요내용은 창업의 기초역량 배양과 성공사례 분석, 슘페터 모의창업 실습으로 가상회사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조별 모의 투자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캠프 마무리에는 심사와 교육과정 이수 확인을 통해 상장 및 수료증을 수여한다.

김진한 센터장은"경북 창업의 미래는 지역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시작된다”며"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업가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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